[‘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자’]

수원외고 합격

목아름(성주중3)

안녕하세요!! 이번에 수원외고 영어과 18기에 합격한 목아름입니다. 

면접 때 울었다는 선배가 있다는 말을 들어보셨을텐데요. 

그게 바로 저예요. 

면접 준비나 자소서 작성을 했을 때 남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도 잘 못 쓴다는 생각을 자꾸만 했습니다. 

그런데 수원외고에 합격을 해서 합격 수기를 쓰다니 꿈만 같아요ㅎㅎ 

저도 입시 준비를 하면서 선배님들의 합격 수기를 읽고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었어요!! 

저의 합격 수기도 후배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소서를 쓰기 위해서는 많은 학교 활동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활동을 많이 했다면 자소서에 쓸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봉사 활동을 했던 경험뿐만 아니라 학생회, 방송부, 동아리 등 

많은 활동을 하면 할수록 좋아요! 저는 동아리를 

영어 동아리를 했기 때문에 외고랑 연관 짓기 쉬웠어요!! 

그 외에 특수학급 친구를 돕는 봉사 활동도 해서 글감이 부족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학교 활동을 많이 하다 보면 자소서 쓰기 수월할 거에요 

또 저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독서량이 적어서 

전체적인 문맥이나 문장 짓는 것이 어려웠어요.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자소서 쓰는 데에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때 팁은 아이컨택과 자신감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모의 면접은 물론이고 실제 면접 때도 엄청 떨었던 케이스입니다. 

다른 친구들이나 선배님들 말씀을 들어봤을 때는 생각보다 

안 떨렸거나 문 앞에 가기 전까지는 떨리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인사드릴 때 목소리가 떨릴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엄청 떨렸지만 면접관분들과 눈을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면접 때 눈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답변에 대한 논리성도 중요하지만 사람과 눈을 맞추어야 

말하려는 뜻이 제대로 잘 전달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 눈을 맞추고 또박또박 말을 한다면 자신의 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대답하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래서 특목고를 준비하는 후배님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 콘택트를 잘 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합격 수기를 보실 후배분들!! 

저의 합격 수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기부여가 되거나 자극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교 입시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힘들겠지만 

힘든 만큼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할 수 있습니당!!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노력한 만큼 결과를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