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나를 믿고 도전해라”]

인천하늘고 합격

이건희(상일중3)

안녕하세요. 

인천하늘고등학교 13기 합격생 이건희입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저의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에 

근처 가까운 일반고 진학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특별한 꿈이나 목표가 없었기 때문에 성적에 대한 욕심도 없어서 

2학년 1학기 때까지는 그저 제가 좋아하고 흥미가 있는 과목 위주로 공부했던 학생이었습니다. 

흥미가 없거나 개인적으로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는 과목에서는 B와 C가 있을 만큼 

주변 친구들과 특별히 차이가 없는 성적표를 받으며 

큰 목표 없이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제가 인천하늘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지에듀 학원의 SMP 선생님과의 정기적인 진로 상담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저를 지켜보시면서 매번 저를 보실 때마다 

저에 대한 강점과 기대를 이야기하시며 제 성향과 맞는 다양한 직업과 

고등학교를 추천해 주셨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진로 선생님의 말씀은 저에게 어느덧 깊이 스며들어 어쩌면 제가 선생님의 말씀처럼 

꽤 괜찮은 학생이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중학교 3학년 1학기에 들어서는 인천하늘고등학교 

진학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나니 성적은 자연스럽게 상승했습니다. 

C를 받았던 과목도 단번에 만점을 받게 되었고, 

영어와 수학, 사회의 성적과 실력을 담당해 주신 선생님들이 있었기에 

교과 실력을 쉽게 향상할 수 있었으며,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던 저는 시험 때마다 친구들의 질문에 

설명해 주며 더욱 실력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나니 공부에도 열정이 생기고 오르는 성적에 자

신감도 생기면서 주말이면 친구들과 도서관도 다니게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에 하늘고 진학이라는 목표를 세운 만큼 저의 선택에 

우려를 보내시며 기대를 내려놓으신 분도 계셨지만, 

저의 선택을 용기 있는 선택이라며 더 많은 응원과 기대를 보내준 

선생님들과 친구들, 부모님이 계셨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입시 준비 과정에서는 SMP 선생님께서 잘 대비해 주셔서 걱정되지는 않았습니다. 

SMP 선생님께서 개별질문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질문들을 추려서 주셔서 저는 이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을 

제가 직접 달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면접 때 나올 모든 질문들을 예상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고, 

저는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들을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직접 쓰거나 

선생님께 첨삭 받은 질문들은 제 말투로 고쳐 쓰는 방법 등을 

이용해서 답변을 하는 방식이 저에게 익숙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저는 후배들에게 중학교 때 자신의 진로와 꿈이 없다고 늦은 것이 

절대 아니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가서도 지금처럼 조금 늦더라도 조급해하지 않으며 

지금처럼 저의 선택을 믿으며 나아가려고 합니다. 

꿈을 찾기위해서는 자신감 있게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도전 자체만으로도 얻는 값진 경험들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