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형상화는 노력으로부터."]

안녕하세요.

2023년 인천외국어 고등학교에 영스페인어과로 입학하는 이근영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진로를 찾으셨나요? 

아직 진로를 결정하기엔 어린 나이지만, 

저는 중학교 때 틈틈이 인천 사이버 진로 교육원, 커리어넷을 찾아보며 진로 체험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성향과 가치관을 자각하게 되었고, 

중학교 2학년에 영어교사라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과목을 성실히 공부했지만, 특히 영어를 가장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2, 3학년때 학습 도우미로서 친구들과 멘토, 멘티 활동을 하고, 

선생님과 진로 상담을 하던 중 교사가 내 진로가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때 우연한 기회에 공공외교 외교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외교부, 

인터넷을 찾아보며 공부하던 중 공공외교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진로를 찾겠다는 저의 노력은 외교관이라는 꿈을 갖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지에듀의 특목고 설명회를 통해 외고에 대해 더욱 깊이 알게 되었고 

외교관의 특성 중 외국어 능력과 세계를 이해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야 하기에 

외국어 고등학교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를 하며, 학업, 독서, 학교 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 2학기부터 자소서, 면접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자소서를 쓸 때, 지에듀 면접 선생님의 조언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어떤 활동을 써야할지 그리고 선배들의 예를 통해 

어떻게 자신을 소개할지 등의 감각을 잡아주셨습니다. 

자소서를 쓸 때에는 지원하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부분을 빠트리지 않고 쓰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면접을 준비하며, 저는 저의 공부 방법을 되돌아보고 고등학교에서

어떻게 학습할지 계획도 세워보았습니다. 희망하는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자 더욱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면접 선생님이 주신 면접 질문을 꾸준히 틈틈이 고민하며 작성하다 보니 

어느새 면접일이 다가왔습니다. 

중간중간 슬럼프가 올 때마다 면접 선생님께서는 자신감을 북돋아 주셨습니다.

면접 당일, 면접 선생님과 그동안의 모의 면접, 

보완해야 할 점, 면접 질문과 답변을 복기했습니다. 

면접을 보며 모의 면접과 유사한 질문들이 나와 잘 마무리했습니다.

진로를 찾고, 학업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은 

여러분들의 꿈을 실현 시켜줄 것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