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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뉴스] 코로나로 바뀐 전형 방식 점검 뒤 지원 전략 수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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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지에듀 (49.♡.229.247) 조회Hit 1,955회 작성일Date 20-09-0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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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바뀐 전형 방식 점검 뒤 지원 전략 수립해야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전체 선발인원 34만7447명 가운데 77%인 26만7374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2020학년도 77.3%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에서 수시 전형별 선발비율은 학생부교과전형 42.3%(14만6924명), 학생부종합전형 24.8%(8만6083명), 실기전형 5.4%(1만8821명), 논술전형 3.2%(1만1162명), 기타 1.3%(4384명)로 집계됐다.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대학별 원서를 접수하며 12월 26일까지 전형이 진행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12월 27일까지, 합격자 등록은 같은 달 30일까지다. 수시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대학과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변동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별고사 일정 변경 등이 있어 지원 전략 수정 여부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대교협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101개 대학의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대학별고사(면접·실기·논술 등) 전형기간 조정, 실기고사 종목 또는 유형 축소, 실기고사 응시대상 인원 축소를 위한 전형 단계 변경, 각종 대회(시험) 미개최·연기 등으로 인한 실적 인정범위 변경 등이다.


    대교협은 “수험생은 원서를 내기 전 대학별 모집요강과 공지사항을 통해 지원 대학의 변경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며 “대학이 자체적으로 발표한 전형 운영 변경사항을 취합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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