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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뉴스] 모의평가 성적 꼼꼼히 따져 지나친 하향 지원은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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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지에듀 (211.♡.47.66) 조회Hit 1,862회 작성일Date 19-08-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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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의평가 성적 꼼꼼히 따져 지나친 하향 지원은 피해야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합격 가능 대학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모의고사 점수를 활용해 지나친 하향 지원은 피하는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우선 학생부 전형의 경우 모교 선배들의 대학별 입학 실적을 현실적으로 따져보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학생부 전형은 대학에 따라 내신 성적 반영 교과목 수와 반영 방법 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반영하는 전형요소와 평가 기준이 무척 다양하기 때문에 수준이 비슷한 대학이라도 고교별 합격자 수가 차이가 많이 난다. 따라서 진학지도 경험이 많은 학교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선배들의 합격 사례를 꼼꼼히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대학 수시 모집에서는 최대 6번의 지원을 할 수 있다. 정시 인원이 매년 줄면서 재학생 중심으로 수시 모집에만 전념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시에서 합격하면 당해 연도 정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시에서 최초 합격이 아닌 충원 합격자 역시 동일하게 정시 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다. 따라서 본인의 내신 성적만으로 지원 대학의 마지노선을 정해서는 안 된다.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정시 모집 지원 가능 대학을 객관적으로 판단한 후 수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이다.


    재학생 중 모의평가 성적보다 수능 성적이 하락할 것을 전제하고 지원 대학을 낮추는 경우가 있는데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내신과 비교과활동으로 전념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치른 모의평가였을 것이고 남은 기간 수능에 맞춰 대비한다면 점수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허철 진학사 연구원은 “불안감에 모의평가 성적보다 낮은 대학에 수시 지원한다면 가급적 대학별고사가 수능 이후에 있는 대학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며 “수능이 예상했던 만큼 나올 경우 대학별 고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시모집은 원서접수부터 대학별 고사, 합격자 발표까지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이뤄진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에 지원했다면 입시과정은 더욱 길다. 학생부와 대학별 고사 성적만으로 수시모집에 합격했더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의 경우 마지막 관문인 수능 등급을 충족해야만 최종 합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시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정확히 숙지하고 이를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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