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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뉴스] 대입 성패 좌우하는 고2… 내신 관리 집중하고, 수능 준비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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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지에듀 (49.♡.229.247) 조회Hit 1,466회 작성일Date 22-03-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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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 성패 좌우하는 고2… 내신 관리 집중하고, 수능 준비 시작해야



    2024학년도 주요 대입 이슈 및 대입 성공 위한 입시·학습 전략


    새 학년이 시작됐다. 대입 레이스가 본격화되는 고교는 분주하다. 신입생은 신입생대로, 고3 수험생은 수험생대로 결의를 다진다. 하지만 이들 못지않게 고2의 올 한 해도 중요하다. 고교 2학년은 학교생활을 통해 진로 및 전공 탐색의 과정, 결과를 증명해야 하는 동시에 교과, 비교과(활동), 수능 모두를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 이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가 고등학교 2학년이 된 학생들을 위해 2024학년도 대입의 주요 이슈와 대입 성공을 위한 입시·학습 전략을 전한다.




    ○ 자기소개서 폐지 및 학생부 대입 미반영 항목 많아 학업수행 역량 중요성↑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2024학년도 대입부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 기존까지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면접을 평가에 활용했다면 2024학년도부터는 학생부와 면접만으로 지원자를 평가하는 것이다. 자기소개서 폐지로 학생들의 서류 부담은 줄었으나, 학생부 관리 자체에 대한 부담은 오히려 증가했다. 게다가 자율동아리, 개인 봉사활동, 수상 경력, 독서활동 등의 학생부 항목들도 대입에 반영되지 않게 돼 내신, 교과 활동, 교내 활동(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생부의 기본 요소가 더욱 중요해졌다.




    ○ 수시·정시 모두 중요해진 ‘교과’… 내신 대비 최우선으로 삼고 성적 관리할 것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학업수행 역량이 중요해졌다.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한 많은 대학이 학생부교과전형을 통해 적지 않은 학생을 선발하고 있는 데다, 이들 전형 대부분이 학교장 추천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대가 2023학년도부터 정시에서 교과평가를 활용하는데, 서울대의 변화는 다른 대학들의 정시 선발 기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각 대학들의 자세한 선발 기준은 오는 4월 발표되는 ‘2024학년도 입학전형계획안’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2학년 학생들은 내신 및 세특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내신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1학년 때 성적 관리를 하지 못했다고 해서 내신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내신을 포기한다는 것은 대입 전략의 상당 부분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2학년 때 성적이 대입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한다면 이수 선택과목 관리에 최선 다해야


    서울대는 2024학년도 대입부터 ‘전공별 연계 교과 이수과목’을 지정해 해당 과목의 이수 여부를 수시 서류평가 및 정시 교과평가에 반영한다. 비단 서울대가 아니더라도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선택과목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와 해당 과목의 성적이 지원자의 진로 및 적성, 학업수행 역량, 성실성 등을 대변한다. 이때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물론 과목에 대한 도전정신, 적극성, 전공과의 꾸준한 연계 및 탐구 역량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2학년 선택과목은 1학년 때 결정하는데, 그 사이 목표가 달라져 선택과목에 괴리가 생긴 학생이 있을 수 있다. 그럴 경우에는 우선 수업에 집중하는 가운데 달라진 진로 및 희망 전공과 어떻게 연관 지을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이와 함께 3학년 때 선택과목을 결정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이를 놓치지 말고 활용해야 한다.


     


    ○ 수능 선택과목 고민하고, 국수영 중심의 기본기 학습에 집중할 것


    2022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화두는 수능 체제 개편과 이에 따른 문·이과의 성적 유불리였다. 통합 수능으로 인해 수학 등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이 강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정시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의 교차지원이 활발했다. 이러한 현상은 통합형 수능과 선택과목 체제가 지속되는 한 향후 대입에서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고2 학생들은 지금부터 어떤 선택과목을 응시할지 고민하는 한편, 주요 과목을 중심으로 기본기를 다져나가야 한다. 선택과목을 결정할 때는 단순히 표준점수 상의 유리함만을 생각하기보다 각 과목에 대한 자신의 학습 역량, 흥미 등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다. 선택과목보다 더 중요한 것이 공통과목이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수학은 배점이 큰 공통과목 학습에 집중하고, 국어는 지금부터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훈련을 시작해 독해 역량을 차근차근 키워 나가야 한다.


     


    ○ 모든 대학 전체 인원 10% 기회균형 선발… 다양한 전형 및 특수대 정보 수집 중요


    2024학년도부터 모든 대학은 전체 모집인원의 10% 이상을 기회균형으로 선발해야 한다. 대입에서는 기회균형선발과 지역인재 등 특수한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전형이 존재한다. 만일 자신이 이러한 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면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밖에도 사관학교, 경찰대, 이공계 특성화대학,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대학 등 다양한 형태의 대학이 있으므로 각 전형 및 대학별 지원방법을 폭넓게 살펴 자신에게 유리한 길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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