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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뉴스] 올 ‘수능’ 어려워지나…“국·수 공통과목, 영어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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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지에듀 (211.♡.166.10) 조회Hit 1,434회 작성일Date 21-06-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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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수능’ 어려워지나…“국·수 공통과목, 영어 집중해야”


    “6월 모평, 작년 수능비해 어려워”

    공통영역 변별력...표준점수 큰 차

    EBS 연계율 변화 ‘영어’ 가장 영향




    올해 처음 문·이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형태로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어와 수학 공통과목의 변별력이 높아졌고, 절대평가인 영어의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선택과목 보다는 공통과목과 영어 학습에 더욱 치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모의평가는 11월18일로 예정된 2022학년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국어,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에 응시하고 선택과목 1개를 골라 시험을 보는 방식이다.


    이에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졌지만, 국어와 수학 모두 공통과목이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선택과목이 있는 영역에서는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했다는 평가원 의도가 잘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입시업계 전문가들은 6월 모의평가가 선택형 수능에 대한 실험적 성격이 강한 만큼, 공통과목의 변별력이 높아진데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 배점이 높기 때문에 공통과목에서 고득점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하면서 지금 선택하고 있는 과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선택과목의 난이도 차이와 응시집단의 차이로 인해 선택과목별 유·불리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이보다는 전체 출제의 74~76%에 해당하는 공통과목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EBS 연계율 변화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과목은 영어로 예상되는 만큼, 올 수능에서는 영어가 중요한 과목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는 EBS 직접연계 지문 없이 처음 치러진 시험으로, 기존 교재의 지문들과는 소재만 비슷하게 나와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EBS 직접연계가 없어져 난이도가 높아지고, 특히 문과생 수학에서 1등급 확보가 크게 어려워져 수시 수능최저등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며 “절대평가인 영어가 중요한 과목으로 부상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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