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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뉴스] 수시 원서접수 기간 하루 짧아져… “코로나19로 바뀐 대입일정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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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지에듀 (211.♡.47.66) 조회Hit 1,332회 작성일Date 20-04-1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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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 원서접수 기간 하루 짧아져… “코로나19로 바뀐 대입일정 챙겨야”



    올해 대입 수시모집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기준일이 당초 8월 31일에서 9월 16일로 미뤄졌다. 9월 16일까지이뤄진 학생 활동이 학생부에 담겨 대입에 활용되는 것이다. 수시 원서접수 기간 등도 일부 조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대입 변경 공지는 두 번째다. 수험생이라면 변경된 일정을 숙지하고 향후 입시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3일 ‘2021학년도 대입전형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개학이 연기되면서 대입 일정을 변경했었다. 수능 시행일이 오는 11월 19일에서 12월 3월로 연기됐고 수시와 정시 일정도 연쇄적으로 2주가량 미뤄졌다. 이날 대교협 발표는 교육부가 지난달 31일 변경한 대입 일정을 대교협이 대학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한 내용이다.


    지난달 31일 교육부 발표와 달라진 점은 4가지다. 먼저 수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이 연기됐다. 지난달 31일엔 교사들이 학생부 작성을 마감하는 ‘마감일’만 9월 16일로 연기하고, ‘기준일’은 8월 31일로 유지했었다. 즉 8월 31일까지 이뤄진 학교 활동에 대해 교사가 9월 16일까지 작성을 마무리하라는 내용이었다. 이번 확정안에서 기준일과 마감일이 동일하게 9월 16일로 조정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장 의견수렴 과정에서 제기된 개학 연기에 따라 비교과 활동 기간 2주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지난달 31일 교육부 발표에선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였다. 대교협 확정안은 9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로 하루 짧아졌다. 수시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특히 주의할 부분이다.


    수시 합격자 발표는 12월 28일에서 하루 앞당긴 12월 27일까지 하기로 했다. 정시 합격자 발표일은 내년 2월 6일에서 2월 7일로 하루 미뤄졌다. 대학들이 학생을 평가하는 기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일정 변경이라고 대교협은 설명했다.


    나머지는 교육부 발표대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수능 성적 통지일은 12월 23일로 확정됐다. 정시 원서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7∼11일이다. 추가모집의 경우는 내년 2월 22∼27일에 원서 접수 및 합격자 발표가 진행된다.


    대교협은 “향후 대입업무 및 수험생의 대입지원에 혼란이 없도록 대입정보 포털 사이트 ‘어디가’에 관련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라며 “수험생들은 지원 대학의 홈페이지와 일정 변경 공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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