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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대입] 똑똑한 대입 준비 이렇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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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지에듀 (211.♡.166.10) 조회Hit 1,374회 작성일Date 22-04-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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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대입] 똑똑한 대입 준비 이렇게 하자!


    - 모든 정보의 기본 '대학별 대입전형계획&모집요강' 
    - 가장 중요한 입시 준비 파트너는? '학교 선생님'



    2023학년도 대입 마라톤이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팬데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면 수업을 이어 나가고 있는 학교와 수험생들 모두 힘든 대입 레이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때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휘둘리게 될 경우 대입 준비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이제 막 시작된 2023 대입을 똑똑하게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 

    모든 정보의 기본 '대학별 대입전형계획&모집요강'
    대입의 주체는 대학이다. 즉 대학에서 원하는, 선발하고 싶은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대입이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 대학에서 선발하고 싶은 학생은 어떤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가장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런 정보는 각 대학에서 운영하는 입학처 홈페이지에 자료로 업로드 돼 있다. 2023학년도 대입과 관련해서는 “2023학년도 대입전형계획”과 5월 이후에 확인 가능한 “2023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등을 최우선으로 확인하자.   

    해당 자료는 대학에서 “올해 우리 대학에서는 이런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라는 정보를 기록한 내용이기 때문에 가장 신뢰도가 높다.   

    특히 전년 대비 변경사항, 전형 방법, 학과별 선발 인원, 제출 서류(자소서 등), 전형별 일정(논술, 면접 등), 서류 및 면접 평가 방법 등에 대한 내용 등은 꼼꼼히 살펴보고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더불어, 6월 이후 어디가(adiga.kr) 등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년도 입시결과 등도 기록해 둘 필요가 있다.     

    이런 기록 작업을 전국 모든 대학에 대해서 하기는 어려우므로 본인이 진학을 희망하는 관심 대학을 비롯해 유사한 선호도를 보이는 대학까지 정리해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유사한 선호도를 보이는 대학에서 선발 인원이 줄었거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되는 등의 변화가 발생하면 경쟁률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입시 준비 파트너는? '학교 선생님'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인 학교에서 모든 대입 준비가 시작된다. 학교에서의 교과성적과 의미 있는 활동, 결과물이 모두 평가의 대상이 되므로 대입은 학교와 학생 간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학생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대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는 교사와의 지속적인 상담은 어느 사교육에서도 받을 수 없는 훌륭한 대입 준비 방법이다. 모의고사 성적과 학생기록부의 경쟁력, 그리고 과거 졸업자들의 입시 결과 등을 바탕으로 학생의 지원 가능대학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학교선생님과의 상담은 가급적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앞서 학생이 찾아본 관심 대학에 대해 정리한 정보를 가지고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하다 보면 소신~상향·적정·안정권 대학을 각 3개 정도로 압축할 수 있다. 이후 모의고사, 교과 성적 등의 변화에 따라 목표 대학을 계속적으로 최신화 하면서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현재 학생부의 경쟁력을 분석하고 취약점에 대한 보완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교내 봉사활동 계획, 본인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교내 활동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등 본인의 고민을 털어 놓고 도움을 요청했을 때 가장 적절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학교 선생님이다.   

    이런 상담은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기는 하나 학생이 보다 적극적으로 매 시험이 끝났을 때, 혹은 고민이 있을 때마다 선생님께 요청해 받는 것이 수시 원서 접수 전 급하게 상담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최근 대입 관련 워낙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그중에서는 검증이 되지 않은 일명 ‘카더라’식 정보도 많아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주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우 소장은 "대학, 정부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표하는 정보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이를 바탕으로 대입 전략을 수립하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대입 전문가인 학교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가장 스마트한 전략이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