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특목/대입 전문학원 G EDU G1230
HOME 블로그
  • G News
  • 합격자 수기
  • G News

    G EDU G1230 합격자 수기

    특목고 합격수기 [G EDU] 2019 지에듀 미추홀 외고 합격수기 - 인천센터 엄지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에듀 (115.♡.86.203) 조회Hit 1,478회 작성일Date 20-01-31 19:13

    본문

    4eaf186289d93e5f3e8f7aa680b77cd6_1580465381_1877.jpg



    “막연하지만, 지에듀에서 시작을 하면,

    지금, 여기에서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미추홀외국어 고등학교 합격

    엄지혜 (부광중)


     저는 미추홀외고 자유전공과에 최종 합격한 엄지혜입니다.

     저는 중학교를 4지망에 배정받은 후, 고등학교는 운에 맡기지 않고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노력해서 가고 싶다는 생각에 특목고인 미추홀외고를 막연하게 꿈꿔왔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미추홀 외고의 프로그램이나 교육 목표를 알아가고, 외국어 문화 학생 조회라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후로, 저는 이 학교에 꼭 가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면접특강 수업을 들었고, 면접을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처음 자소서 수업을 들었을 때는 제가 저에 대해 생각보다 정말 알지 못 한다는 것을 깨닫고, 저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공부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 가치관을 느낄 수 있었고 저에게 잘 맞는 꿈을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향기 치료사’ 라는 제 장래희망은 제가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였지만,

    아직 잘 알려지지 못한 직업이라 전문성이 결여되기도 하고 정보가 부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잘 쓴 것처럼 보이는 글 보다 진정성 있는 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장래희망처럼, 많은 부분에서 진심을 넣으니 글도 수월하게 쓸 수 있었고 무엇보다 면접을 준비할 때 적극적이고 자세하게 대답 할 수 있어 마음에 드는 답변이 더 잘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을 연습하며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은 질문에 대한 답을 2~3개의 단어로 써놓고 단어를 이용해 문장을 완성시키는 방법이었는데

    답을 문장으로 외웠을 때보다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어 훨씬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또 효과적인 생기부 관리 방법은 질 좋은 책을 적당량 읽고 기록해두는 것입니다. 저는 책을 많이 읽었지만 기록해두지 않아 독서란이 아쉬웠는데,

     책을 많이 읽으니 자소서를 쓸 때만이 아니라 다양한 지식을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어 답변의 질이 훨씬 높아질 수 있었습니다.

    책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미리 익혀놓는다면 정말 면접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꼭 책을 다양하고 깊이 있게 읽고 기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면접 당일 저는 생각보다 쉬운 질문을 받았지만 제 대답에 만족하지 못했고, 제가 준비한 것을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는 제가 면접관분들에게 너무 위축되어 긴장한 상태에서 면접을 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볼 때 긴장감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접관분들을 우리 학교 선생님분들이라고 생각하면 더 자연스럽게 면접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일반고를 가야할지, 특목고를 써야할지 고민하는 후배님들이 정말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누구에게라도 특목고 준비를 권하고 싶습니다.

    물론 과정은 남들보다 훨씬 피곤하고 어쩌면 정말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일반고와 다른 커리큘럼이나 교육의 수준을 떠나

     지금까지의 나에 대해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스스로 제시할 수 있게 만들어준 고마운 활동이었고, 열심히 준비했던 모든 것이 합격이라는 결과를 만들었을 때

    그 뿌듯함이 저를 또 다음의 도전으로 가게 만들어줍니다. 저는 지금 태어난 이후로 한 번도 기다려 본 적 없던 개학을 예비소집일, OT를 거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보내줬던 문자메시지처럼, 두근두근 미추홀외고 11기로 후배님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지에듀학원에서 막연하고 힘든 순간들이 많겠지만,

    그 때마다 이탈하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버티는 것만으로 어느새 여러분도 원하는 고등학교를 설렘으로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