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특목/대입 전문학원 G EDU G1230
HOME 블로그
  • G News
  • 합격자 수기
  • G News

    G EDU G1230 합격자 수기

    특목고 합격수기 [G EDU] 2020 지에듀 경기외고 합격수기 - 중동센터 장은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에듀 (115.♡.86.203) 조회Hit 1,511회 작성일Date 20-03-06 14:07

    본문

    cc98df0d255bcf4ac180569c1ac63336_1583471071_1532.jpg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기"


    경기외국어 고등학교 합격

    장은서(일신중)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외고 영어과 17기 합격생 장은서입니다.

     최종 결과가 나오는 날, 중학교 졸업 전이었기 때문에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면접 볼 때보다 더 긴장이 되어서 속이 울렁거리기까지 했는데 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보는 순간 몇 개월 동안 입시 준비했던 게 쭉 생각이 나면서 

    나오지 않을 것 같았던 눈물이 났습니다이제 경기외고 학생이 되었다는 생각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첫 번째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게 될 텐데, 자신의 진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써내려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부터 입시를 준비했으니 늦게 준비한 편입니다. 입시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생기부라든지 챙길 수 있는 게 많아서 좋긴 하지만 늦었다고 해서 

    절대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겨울방학부터 바나나 특강을 들었던 친구들도 많았기에 이제 시작한 나만 뒤처지진 않을까 두려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입시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저에게 현은쌤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셨고 그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자기소개서의 영역별로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는 작은 팁들까지도 놓치지 않았고

    그것이 자기소개서의 방향을 차츰 잡아가는 데에 중요한 열쇠가 되었습니다. 또한 진로를 늦게 결정하셨다고 해서 불안해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진로와 가장 큰 관련이 있고 저에겐 가장 어려운 영역이었던 지원동기도 지금이라도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꼭 이뤄내겠다는 열정이 있으면 자신 있게 작성할 수 있을 겁니다.

     자기소개서를 완성시키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려서 힘들기도 했지만 저에겐 꼭 이루고 싶은 꿈과 입학하고 싶은 학교가 있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많은 수정 끝에 자기소개서를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12월부터는 모의 면접을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자기소개서를 완벽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생각보다 광범위한 질문이 나올 수 있으니 진로에 대해서도 깊게 조사해두시기 바랍니다

    모의 면접 초반에는 누구나 떨리고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답변을 보완하고 부족했던 점을 숙지해두면 다음 모의 면접에서는 눈에 띄게 발전한 것이 보입니다

    그렇지 않고 똑같은 상태로 다음 모의 면접을 본다면 의미도 없고 발전도 없을 것입니다. 추가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생각해본다면 더욱 좋겠지만,

     적어도 모의 면접 때 받았던 질문만큼은 꼭 챙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교는 공통질문이 있습니다.

     어떤 주제가 나올지도 모르고 어려운 시사 분야가 주로 출제되기 때문에 가장 막막했지만 모의 면접 때마다 선생님께서 주시는 공통 질문을 반복해서 준비하다 보니

     처음 보는 주제에도 순발력 있고 논리정연하게 답변하는 능력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답변의 근거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자료

    예를 들어 사람의 심리 현상이나 특정 분야의 인물 또는 명언,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들을 조사했습니다. 이 덕에 어떤 주제의 공통 질문이든지 더 풍부하게 답변할 수 있었고 

    실제 면접에서도 조사했던 심리 현상 중 하나를 근거로 답변했답니다. 또한 실제 면접을 할 때에 너무 완벽한 답변을 얘기하려고 애쓰다 보면 

    머릿속에서는 정리가 되어도 입 밖으로 나올 때 힘들 수 있습니다. 생각이 나는 대로 하나씩 차분하게 말하다 보면 아무 말이나 하고 있는 거 같아도 면접관님들이 진심을 알아주실 겁니다

    저도 면접이 끝나고 정말 불만족스러웠고 난 떨어지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답을 하진 못했더라도 진심을 담아 침착하게 답변했기에 합격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예비 후배들아!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은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거야

    나도 힘든 순간이 너무 많았고 스트레스도 심해서 그냥 일반고를 갈 걸 후회하기도 했지만 경기외고의 특별한 커리큘럼을 배우며 성장하는 나를 상상하니 더욱 의지가 생겼어

    그리고 불합격했을 때를 상상하며 우울해 하지 마. 나는 불합격하면 응원해주셨던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게 될까봐 압박감을 느꼈는데 혹시 나 같은 생각을 하는 후배가 있다면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거나 불합격을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컨트롤을 하길 바랄게!! 그렇게 성장하면서 모두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다. 경기외고에서 만나기를 기다릴게~


    끝으로 합격까지 저를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 덕분에 제가 합격할 수 있었어요

    입시의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도움을 많이 주셨던 현은쌤과 항상 저를 믿어주시고 힘이 되는 말들을 해주신 부모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나만큼이나 나의 합격을 바랐고 진심으로 축하해준 친구들 모두 고마워~ 열심히 준비해서 합격한 만큼 경기외고에서도 가플리안으로서 더욱 성장하는 학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