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수능, 입시컨설팅까지 G1230고등부였기에 당연한 결과!"

박정준

(부천고 졸업)

  고등학교를 다니며 알게 된 것은 1,2학년 때에는 학교에서 거의 수능 형식으로 공부를 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수능에 대비하여 공부시키는 시간은 거의 1년뿐이다.

 고3 1년만 수능을 준비하기에는 너무 짧다.중학교를 포함하여 5년 동안 내신공부만 하다 갑자기 수능문제를 풀면 문제 형식이 달라 시험을 못 볼 수밖에 없다. 

다행히 나는 G1230고등부에 다니면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국, 영, 수 전 과목을 수능 형식에 맞춰 공부를 할 수 있었다. 

 학원에서는 각 과목별로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었고, 특히 문제의 영역별 접근법이 가장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국어의 경우에는 비문학, 문법 등등, 수학의 경우에는 적분, 공간도형 등등, 영어의 경우에는 빈칸추론, 어색한 문장 찾기 등등에서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어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또한 고등학교 2학년 때에는 EBS연계교재를 풀며 연계교재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또 어떠한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되는지를 알게 되어 3학년 때 연계교재를 공부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 

3학년 때에는 학원에서 연계교재를 집중 분석하여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 및 지문들을 우선적으로 공부를 하였는데 

그것들 중 몇 개가 실제로 6월 9월 모평과 수능에 나오기도 하였다.

 그리고 학원에서 쓰는 교재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수학 같은 경우에는 ‘마플(마플 수능기출총정리)’이라는 책을 푸는데, 이 책은 과거 모의고사 및 수능에서부터 지금까지의 문제들뿐만 아니라

 조금 더 어려운 경찰대, 육해공사관학교의 문제들 중에서 단원별, 유형별로 가장 핵심적인 문제들만을 재구성하여 실어놓았다. 

 지금까지의 모의고사나 수능의 모든 문제를 풀기 보다는 이 책으로 중요한 문제들만 풀어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었고 

또 경찰대문제 같은 어려운 문제들을 풀며 고난도 문제에도 대비를 할 수 있었다.

 이렇게 학원을 다니면서 결국 11월 수능에서 “전 과목 1등급”을 받을 수 있었고, 그 결과 정시로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