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합격수기 [G EDU] 2020 지에듀 미추홀외고 합격수기 - 상동센터 임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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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에듀 (115.♡.86.203) 조회Hit 2,077회 작성일Date 20-04-15 19:50본문
"성공은 노력에 비례한다"
미추홀외국어 고등학교 합격
임서균(갈산중)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미추홀외고 11기 프랑스어과에 합격한 임서균입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고등학교는 그냥 일반고, 집에서 가까운 곳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지내왔습니다.
그러다가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미추홀 외고라는 학교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일반고보다는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미추홀외고 진학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저는 예비 초6학년부터 GEDU에서 공부하기 시작하였으나 고등학교를 위해 제대로 공부를 시작한 건 그 때부터 였습니다.
저처럼 늦게 관심이 생겨서, 거창한 이유는 없지만 특목고에 입학하기 위해 노력하는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적어봅니다.
내신에선 지필고사도 중요하지만 수행평가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중2 때까진 특목고 진학에 생각이 없었기에 수행평가를 특별히 준비하지 않고 보곤 했는데, 그 결과 2학년 2학기 때 국어에서 B를 맞았습니다.
중간고사는 97, 기말고사는 96을 맞았는데 수행평가에서 10점이나 깎였기 때문입니다.
3학년 때부터는 수행평가 전에 국어 선생님께 여쭤보고 모의 답안을 확인 받는 등 신경을 써서 A를 유지했지만,
수행평가 때문에 등급이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자소서를 쓸 때는 자신이 잘 설명할 수 있도록 써야합니다.
면접 질문은 자소서에서 나옵니다. 자소서에 쓴 내용들은 자신이 전부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자소서에 적은 내용들을 살짝만 아는 것이 아닌 그 내용들에 관한 정보는 깊게 알아야 면접 때 도움이 됩니다.
자소서 쓰는 것을 어렵다고 느끼지 말고 정말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적으면 됩니다.
미추홀 외고 면접은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가, 차례가 왔을 때는 여러 명이 공통 질문을 받아 답안을 작성한 뒤에
각자 지정받은 교실로 들어가 답안을 말하고 개인 질문종이에 있는 질문들에 답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면접 할 때 중요한 것은 정확한 답안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떨림없이 잘 말하는 것입니다.
이게 답이 아닐 것 같더라도 문맥이 끊기지 않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사실 조언이라고 적어도 자신이 직접 겪어봐야 무슨 소린지 알만한 것들을 적은 것 같습니다.
면접을 준비 할때는 그냥 성실과 자신감을 가지면서 노력하면, 노력에 비례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언젠가 미추홀 외고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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