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합격수기 [G EDU] 2022 지에듀 한양대 합격수기 - 상동센터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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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에듀 (59.♡.189.212) 조회Hit 1,238회 작성일Date 22-06-01 18:57본문
"내 입시의 시작과 끝, 지에듀!"
김서윤
(부광여고 졸업)
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22학번 김서윤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2015년부터 수능 직전까지 지에듀에 다녔는데요. 숙제가 많아 힘들었던 기억, 새로운 것들을 배우며 신기해했던 기억, 좋은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만나 즐거웠던 기억들까지 제 학창시절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을 떠나 대학으로 가려니 설레기도 하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곳에 다니면서 대입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중 하나는 자습입니다. 매일같이 학원에 나와 자습을 하면서 숙제를 미리 하거나 단어를 외우고, 남는 시간에는 계획을 세워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계획을 세우며 공부하는 습관은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코로나로 인해 학교와 학원, 독서실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규칙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후배들에게 가장 하고싶은 말은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말처럼 들릴 수 있을 것이고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직접 입시를 겪어보고 주변 친구들을 본 후에서야 그것이 정답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작은 수행평가나 보고서도 열심히 할 수록 결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기억에 잘 남고 이것은 후에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수능 공부를 하다보면 이전에 놓친 단어나 헷갈렸던 문제가 반드시 나옵니다. 처음부터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공부를 했다면 큰 어려움 없이 넘어갈 수 있겠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에듀에 다닌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원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만으로도 수업 내용의 대부분을 익힐 수 있었으며 숙제를 통해 내용을 복습하고 놓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헷갈리는 내용이 있다면 선생님들께 바로 여쭤보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던 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영어의 경우 구문분석을 통해 수업내용을 복습함으로써 영어 실력을 안정적으로 높일 수 있었습니다.
대입을 준비하면서 저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 불확실한 미래였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해도 수능 당일 실수가 생길 수 있고, 하향으로 생각하고 원서를 넣은 곳도 불합격일 수 있는 것이 대입이기에, 저뿐만 아니라 모든 수험생이 불안하고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곁에서 선생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이 서로 힘이 되어준 덕분에 그 시간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활은 힘들기도 했지만 되돌아보니 제 자신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해준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도 수험생활이 앞으로 나아갈 길의 발판이 되도록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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