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진

(상동고 졸업)

  중학교 때까지 벼락치기를 통해 수학 공부를 했던 제가 고등학교에서 마주하게 되었던 수학은 중학교 때와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벼락치기로 극복하기에는 버거운 양, 그리고 쉽지 않은 내용은 점점 제 발목을 잡았습니다. 

소위 말하는 양치기를 통해 간신히 성적을 유지하던 저는 그 한계를 미적분을 배우며 마주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수학에서 3등급 이라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이런 성적을 받기 전까지 저는 혼자만의 노력을 통해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3등급이라는 충격적인 경험 이후 제 자신감은 바닥을 쳤고 수학에 대한 두려움마저 생겨버렸습니다. 

마지막 동아줄을 잡는 심정으로 저는 지에듀를 다니기 시작했고, 점차 제 트라우마를 극복해 갈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수업시간마다 제가 진도를 잘 따라오고 있는지, 궁금한 것은 없는지 살펴주시고 배려해주셨습니다. 

 또한, G1230의 수업은 기계적이고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Q&A 형식의 수업과는 달랐습니다. 

단순히 정해진 풀이만을 가르쳐 주시기 보다는, 제가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고, 그 풀이방식의 오류를 찾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고, 

그 방법으로 저는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갈 수 있었습니다. 이런 학습이 반복되며 경찰대문제와 같은 고난이도 문제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자신감도 저절로 키워졌습니다.

 때로는 정석 그대로의 풀이와 함께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는 간단한 풀이도 소개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여러 방식의 풀이를 설명해 주신 덕분에 시험을 볼 때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답안을 검토해 봄으로써 

자칫 틀릴 수 있는 문제들을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희망에듀의 교재인 마플은 개념확인 문제부터 고난이도 문제까지 폭넓은 문제들을 접할 수 있으며, 

유형별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 내가 가장 취약한 유형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이를 보완해가는 과정을 수월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G1230의 수업과, 제가 아무리 힘들게 해도 끝까지 저를 포기하지 않고 이끌어주신 감사한 선생님들 덕분에 

저는 3등급 이라는 성적을 내딛고 이후의 수학시험들에서 모조리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에서 치르게 될 시험 하나하나가 무척 떨리고, 부담스럽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런 학생들에게 있어서 G1230의 선생님들과 수업과 교재는 안정감을  주는 버팀목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G1230의 후배님들 앞으로 있을 대학입시에서 지에듀 선생님들은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줄 것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