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달려라"

이현아
(영선고 졸업)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에듀에 다녔던 이현아입니다. 제가 처음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을 때에는 영어 실력이 높지 않았었고 중학교 내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에듀에서 동현쌤과 함께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내신을 관리하는 방법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중학교 때의 공부와는 조금 달랐기 때문에 1학년 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하다 보니 점점 성적을 올릴 수 있었고 마침내 22학번이 될 수 있었습니다. 내신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수업 때 졸지 않고 듣는 것입니다. 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에서 까지도 수업 동안에 계속 선생님들이 던져주는 포인트들을 기억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공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내가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배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동현쌤과 수업을 하면서는 꾸준함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매주 일주일 영어 공부 스케줄을 정해주셔서 그것에 따라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내가 하루에 해야 하는 영어 공부를 하고 영어 단어도 스스로 외우면서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 수업을 했을 때에도 이 스케줄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업 때에는 돌발질문을 많이 해주시는데 열심히 답을 외쳤던 기억이 납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이 틀렸더라도 다음에 질문하셨을 때는 틀리지 말아야지 하면서 복습을 하고 노트에 정리를 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항상 격려를 많이 해주셨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험 생활을 겪으면서 제가 겪는 모순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내가 이루고자 하는 바는 높은데 막상 공부하려고 하면 괜히 무기력해지고 나의 목표를 낮추려고 하는 모습이 때로는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럴 때 일수록 내가 꿈꾸는 미래를 떠올리면서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하고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힘든 수험 생활을 견디기 위해서는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 한 가지를 정해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좋아하는 가수의 무대를 보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다거나 등등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면서 공부하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가게 된 학교도 마지막 전화 추합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최초합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너무 좌절하지 말고 또 불합격이 되었다고 해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여러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단기간에 무언가를 이루려고 하지 말고 오랜 시간을 달려가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내가 오늘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해내야 한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