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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목고 합격수기 [G EDU] 2022 지에듀 경기외고 합격수기 - 중동센터 박효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에듀 (59.♡.189.212) 조회Hit 2,152회 작성일Date 22-05-31 22:0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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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좋은 입시 꿀팁!"

    경기외국어고등학교 합격

    박효진(원미중)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외고 19기 일본어과 박효진입니다. 최종 결과가 나오는 날 엄청 떨렸지만 합격 결과를 받고 참 기뻤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할 이야기는 경기외고를 입학하기 위해 했던 노력의 과정들과 몇 가지 팁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자소서 작성은 본인을 많이 탐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또는 무엇을 잘하는지 등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꿈(장래희망)을 정한 친구들도 있겠지만 아직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하지 못한 친구들도 본인을 탐구해 보면 어떤 직업을 하고 싶은지 추려 나갈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무슨 직업을 선택할지 결정을 못 하고 있었을 때 내가 좋아하는 게 뭐지? 라고 생각하면서 하고 싶은 직업을 정해서 그것을 기반으로 자소서를 썼습니다. 처음 자소서를 작성할 때 한 가지 에피소드로만 작성하는 것이 아닌 여러 경험을 적어본 후에 어떤 에피소드가 더 좋은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적을 때는 본인의 장점과 좋아하는 점을 기반으로 작성하고 이러한 점들이 내가 장래희망을 이룰 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연관 지어서 써 보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현은쌤께 피드백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피드백을 받고 나서 현은쌤이 해주신 말씀을 토대로 본인이 다시 한 번 수정해 보고 수정한 내용을 여러 번 읽어보면서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자소서를 첨삭할 때 삭제한 내용을 면접 질문으로 대답할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자소서 수정본 뿐만 아니라 초본부터 가지고 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자소서의 가장 기본은 구체적으로 쓰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했던 모든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쓴 다음에 수정해 나가기 때문에 무조건 구체적으로 작성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로는 면접 연습입니다. 면접을 하기 전에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은 본인 자소서를 외울 듯이 많이 읽어보는 것입니다. 면접 질문을 뽑는 방법은 자소서에서 나올 만한 예상 질문을 뽑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서 자소서에 친구들 간의 갈등을 해결한 내용이 있으면 예상 질문으로는 어떤 방법으로 그 갈등을 해결했는지와 같은 예상 질문을 본인이 직접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예상 질문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요. 또한 예상 질문을 뽑은 뒤에는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한 가지만 써보는 것이 아닌 여러 가지의 답변을 써놓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위에 말했듯이 자소서에서 답변을 뽑아 낼 수도 있으니 자소서를 꼼꼼히 읽어보는 것도 중요해요. 저는 실제로 면접 질문 나왔을 때 자소서에 썼다가 삭제한 부분을 답변으로 썼어요! 그리고 현은쌤과 다른 쌤들이 모의 면접을 해주실 때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왔으면 어버버거리는것보다 간단하게라도 말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실제 면접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올 수도 있으니 미리 연습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모의 면접을 할 때 면접하는 영상을 촬영하는데 집에 가서 면접 영상을 돌려보면서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지를 보고 집에서 직접 거울을 보면서 연습하는 것도 진짜 도움이 많이 됐어요

     

    면접 예상 질문과 답변을 어느 정도 뽑았다면 주변 친구랑 빈 강의실에 들어가서 친구들과 모의 면접 하는 것도 도움이 정말 많이 됐어요. 친구들과 연습하는 게 불편하다면 집에서 형제나 부모님과 함께 하는 것도 추천드려요.자소서와 마찬가지로 면접 답변도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처음 외고, 자사고, 특목고를 준비할 때 입시반에 들어오면 자소서, 면접 등등 걱정이 정말 많이 될텐데 걱정 안하시고 수업 들어도 돼요. 저도 처음에는 설레는 마음보다는 걱정되는 것도 많았지만 걱정 같은거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수업도 즐거웠고 다른 학교를 준비하는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어떻게 답변할지 모를 때에는 그 친구들한테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처음 자소서 쓸 때 막막하기도 하고 생각도 안나고 포기하고 싶어질 때도 있겠지만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당연히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현은쌤이 합격할 수 있어! 라고 계속 격려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극복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어느 부분에서 내가 힘들어 하는지 현은쌤께 말하면 현은쌤이 피드백을 주셔서 힘든 포인트를 잘 넘어갈 수 있어요. 그 힘든 포인트만 잘 지나가면 합격의 문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꼭 합격해서 만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