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은 언제나 성공한다.]

북일고등학교 합격

한오승(일신중3)

안녕하세요. 

저는 북일고에 합격한 한오승입니다. 

처음에 합격 소식을 듣고서 실감이 전혀 나지 않았는데 

지금 합격 수기를 쓰고 있다는 것에 이제야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제 합격수기를 읽고 있는 후배님들이 북일고뿐만 아니라 

원하는 고등학교에 합격하길 바라며 몇 가지 조언들을 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자소서를 작성하기 전에 자신의 꿈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야 합니다. 

자소서가 자신의 꿈과 깊게 연관되는 점이 많아서 

그 꿈을 토대로 자소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래서 자소서 수업을 듣기 전에 자신의 꿈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꿈과 연관된 학교 활동,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인성역역을 작성할 때 저는 학교 활동을 한 것이 없어서 

인성 영역을 작성하는 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봉사활동이나 학급 활동, 임원을 하는 것이 

인성 영역을 작성하는 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소서를 쓰면서 최대한 많이 읽어봤습니다. 

자소서를 읽다 보면 쓰면서 몰랐던 어색한 부분을 고칠 수 있었고 자소서를 외우면서 

면접할 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글쓰기 실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선생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학습법을 작성할 때 과목 선생님께서 조언을 많이 해주시고 수정할 부분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자소서를 작성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들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면접은 최대한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저는 남들보다 성적에서 감점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보다 면접 연습을 열심히 했습니다. 

학원에서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매일 점심시간마다 친구들끼리 면접 연습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연습을 하면서 받았던 질문들을 거의 완벽하게 대답할 수 있게 되었고 

실전 면접에서도 대부분 연습했던 질문들이 나와서 편하게 면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 있게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면접에 임했습니다. 

만약 확신이 없는 답을 하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목소리를 크게 말하면 어느 정도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시를 준비하면서 내가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불안감도 많았습니다. 

후배님들도 이런 순간이 있을 겁니다. 

이럴 때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목표를 떠올리면서 입시 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성적관리 잘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지 말고 목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서 원하는 고등학교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