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9  지에듀의 송년회가 교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오피스 워크리움 신중동점 커뮤니티홀에서 열렸습니다.

낮12시가 되어 매년 지에듀 송년회 단골 사회자인

장세호 기획과장이

단체게임으로 분위기를 잡으면서 본 순서를  진행하였습니다.

즐거운 단체게임을 마치고

먼저 식순대로 근속상 수여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5년 근속자 5명에 대한 상장과 꽃다발, 포상금 시상이 있었습니다.

대상자는 

남경미, 김효정, 김효숙, 이현재, 신정묵 (존칭생략) 

이상 5명입니다.

다음으로 

10년 근속자 3명 임미나, 손광시, 이현서 (존칭생략)

이상 3명에 대한 상장과 꽃다발, 포상금 수여가 있었습니다.

전례대로 10년근속자 중,

임미나 중동센터 상담실장에게는 유럽여행권이 부상으로 수여되었습니다.

곧 이어 

신임 간부의 임명장 수여가 있었습니다.

먼저 워크리움 쪽에는 중동점 김지후 매니저와 신중동점 이채원 매니저에 대한

책임매니저 임명장 수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에듀 인천센터 강미현 부원장에 대한

원장 임명장 수여가  있었습니다.

신임 강미현 원장은 2016년 4월 지에듀 상동센터에 경력 강사로 입사하여

팀장과 교무과장을 거쳐 부원장으로 역할을 잘 수행하다가

이번에 인천센터 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강의력이 출중하여 상동과 인천지역 학생들의

인기와 지지가 높고 교직원들의 신망도 좋으신 분으로,

임명장 수여시 여러 교직원들의 꽃다발 환영이 쇄도했습니다.

이어서 인천센터 강미현 원장의 취임사가 있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인천센터의 원장직을 맡게되어 부담감이 크지만,

유능한 인천센터 교직원들과 힘을 합쳐 

인천센터의 부흥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순신장군이 12척의 배로 수백척의 왜선을 물리쳤듯이 필사의 각오로 

부평 계양지역의 학생들의 학업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도록 애쓰겠습니다."

라는 취임사에 이어

박명수 지에듀 대표님의 축사와 송년강의가 있었습니다.

송년강의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역경지수, AQ란?

시련과 역경을 이겨낼수 있는 힘의 정도를 말한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주어진 역경지수를 높여야 한다."

이어서

김주희 권투선수의 유트브 영상을

잠시 다같이  시청.

김주희선수가

챔피언 결정전 4,5.6라운드에서 코뼈가 부러져 계속 코피가 흐르고

눈이 야구공처럼 부어서 링 닥터가 실명까지 경고한 상태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싸워 끝내 판정승한것을 영상으로 보며 그의 정신력에 고무되었습니다.

"나는 포기하지 않았고 그래서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나는  4,5.6라운드를 크게 졌으나 나머지 라운드를 이겨서 판정승한 것.

얼굴만 봐서는 내가 진 경기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권투는 

라운드별로 점수가 매겨진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일어나야 

그것을 상대에게 보여줘야"

"중요한 것은 다시 일어서는 자만이 이길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인생과 권투가 닮은 점이다."

"이러한 김주희선수의 근성있는 말과 영상을 통해 얻어낸 깨달음이

권투는 라운드별로 카운트가 매겨진다는 것이다.

즉 우리는 흔히 KO승에 열광하지만,

대부분의 권투경기는 판정승이라는 것.

이것은 각 라운드별로 점수를 매겨 합산하는 것.

즉 일부 라운드에서 크게 깨졌어도 전체 라운드에서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이끌면 결국 판정승으로 이길수 있다는 깨달음이다.

이것을 우리 인생에 대입하면,

우리가 어느 시절 큰 실패를 겪었어도 새로 맞이하는 세월에서

착실히 득점을 위한 노력을 새롭게 한다면

길게 판정승할수 있으리라는 통찰이었습니다.

우리도 24년 새해에 새 마음과 의욕으로 스스로를 다잡고

KO승보다 판정승을 하겠다는 다짐으로 새해를 맞읍시다."

그러한 세월들이 모여서 최종 판정승하는 우리 인생이 되도록 합시다."

라는 강연이셨습니다.

이어서 다들 기대하고 고대하던 행운권 추첨이

릴레이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모두들 웃고 즐기는 가운데 모든 순서를 마치고

전례대로 23년 송년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올해도 각자의 처지에서 수고하신 지에듀의 모든 교직원 여러분!

애쓰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