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지에듀 팀장 워크숍 동정]

새해 신임팀장들과 함께 하는 팀장 워크숍이

​1.11~12일 간 양평 대명콘도에서 있었습니다.

예년의 경우,

​팀장워크숍이 전통적으로 11월 첫 주말이었으나,

​이번에는 상동 중동센터의 예비반 이동시점이 늦어져

년초 주말에 시행되었습니다.

학원버스와 승용차등을 이용하여,  

1.11 오후 5시부터 도착하기 시적한 참석일행

​37명은 각자 숙소에서 짐을 푼 후,

6시경 콘도내 한식당에서 버섯 불고기 전골로 단체 식사를 하였습니다. 

​

​곧 이어 7시 반부터 세미나실에서 교육이 있었습니다.

​

 

이어서 각 유형별 장단점을 설명하고

각자의 포지션에서 학생들 교육과 교직원간 상호소통의

효과적 증진을 위해 준비한 교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충분한 자료준비, 재미있는 사례언급과 상대맘 이해하기에 대한

솔직한 강연으로 긴 시간에도 큰 호응을 받았으며,

​다들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스크 4가지 각 유형에게 맞는 직업란에 공통적으로

​‘교사직’이 있었다는 점은 우리의 일이 각자의 성격을 떠나

사명감과 관심이 있다면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직업이라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

두 번 째 강연시간에는 팀장교육을 앞두고

사전에 독서와 독후감 제출이 있었던

​‘아주 작은 디테일의 힘‘(가라이케 고지)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발표작으로 선정된 세 분 중,

​대표로 이미경 중동센터 중3팀장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세심하게 준비한 교안을 함께 보면서,

​개인 경험담을 통해 책의 내용에 대한 공감과

새로 맡은 역할에 대한 부담감과 책임감을 잘 말씀해 주셨습니다.

곧 이어 박명수 대표님이 책의 핵심문구를 화면에 띄우고

같이 보면서 우리의 처지에 비추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통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은 것을 놓치지 않는 세심함과 철저함,

​이것이 저성장시대에도 살아남는 기업의 비밀.”

“보다 중요한 것은 합격보다 과정의 정성과 노력.”

“우리가 하는 일의 목적은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돕는 것.”

이렇게 책의 내용을 우리가 하는 일에 맞추어,

학생의 만족과 학부모의 감동을 주도록 하자는 강연을 하셨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마치기 위해 애를 쓰시기도 하였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단체사진을 촬영한 후,

​자리를 옮겨 콘도내 간이주점에서 건배와 파트별 1차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12 아침에는 다들 짧은 잠을 떨치고 각자 삼삼오오 조식과 산책,

​사우나 등을 하였으며, 12시에 버스가 콘도를 출발하였습니다.

이어서 용문산에 들러 용문사의 경내 은행나무까지 산책을 하고

단체사진을 찍은 후,

​하산 길에 유명한 식당에 들러 더덕산채 정식으로

중식을 함께 하고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1박2일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원장, 부원장님들과 기획실, 총무과에 감사드리며

불가피한 사정으로 불참하신 분들 외에

개인적인 시간을 함께 해 주신

팀장, 상담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를 새로운 기분으로,

​학생, 학부모님들로부터 칭찬받는

지 에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