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 지 에듀 17주년 개원식 동정]

지에듀 17주년 기념식겸, 청라센터 오픈식이 10.24 정오에 청라센터 9층 중앙 스터디 홀에서

지에듀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습니다.
1부는 관례대로 기념예배로 드렸습니다.
 "너의 행사를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는 말씀 주제로

부평 감리교회의 김용욱 목사님이 설교해주셨습니다.
"알바트로스라는 큰 새가 바람을 타고 크게 날 듯이,
하나님의 지혜와 도움을 타고 일을 도모하라.
이게 큰 힘이 된다." 라는 유익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2부 개원기념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통례대로, 금번 5년 근속교직원 네 분에 대한 근속상 수여와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이어 10년 근속교직원 네 분에게는 10년 근속패 수여와 함께 부상으로, 유럽여행 상품권등이 포상되었습니다.
15년 근속자 한 분에게는 15년 근속 감사패와 부상으로 금일봉이 수여되었습니다.
이어서 캠퍼스별로 올해 공로가 큰 사람에 대한 공로상으로,
상동센터에서는 윤서원, 강미현.
중동센터에서는 최용재, 하지원, 김정은.
인천센터에서는 윤지훈, 차윤진, 김선영, 김초아.
연수  이투스는 최윤환,  박형.
(직급생략)
이상 모두 11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이들에게는 공로상장 수여와 함께 50만원의 격려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이어서 신임 보직 임명장 수여가 있었습니다.
기획실에서는 기획실장으로 이승우, 기획과장으로 장세호, 기획주임으로 전준범.
인천센터에서는 소원섭 고등입시과장, 송민주 교무과장, 조아라 상담실장.
청라센터에서는 이경아 교무과장, 김지연 원장.
이상 8명에 대한 신임 보직자 임명장 수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김지연 청라센터 원장에 대한 지에듀 청라센터 원기수여가 있었습니다.
김지연 원장이 원기를 받아 크게 한번 휘두를 때에 큰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열띤 분위기속에 김지연 청라원장의 취임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16년 초 인천센터 원장취임이래 정신없이 몰입해서 일을 해왔으며

지 에듀 원내에 헌신적인 주인의식과 자부심이 강한 교직원들이 많아서 큰 힘과 용기를 얻는다.
학원인은 위대한 직업이다. 라는 이사장님 말씀에 깊은 공감을 한다.
앞으로 우리 지 에듀가 크게 도약할 것을 굳게 믿으며,

초심을 잃지않고 새로운 청라센터를 모든 면에서 청라최고의  학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라는 인사말씀이었습니다.

이어서 박명수 지에듀 대표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2002년 상동 글맥학원으로 출범이래, 지에듀가 특목입시 전문학원의 성격을 갖고 17년을 지내왔는데,

지금의 시류가 우리와 같은 학원들에게 어려운 시기이다.
그러나 학원의 설립목적을 '세상에 대한 유익성' 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에

우리는 우리의 다섯 이해당사자에게  유익한 존재라는 마음의 확신을 갖고 있다.
다섯 이해 당사자는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국가, 그리고 내부의 교직원들이다.
특목고가 존재하는 한 그 학교진학을 위한 입시지도를 통해

학생본인의 심력강화와 학부모의 자녀지도에 큰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서,
또 입시결과를 통한 지역사회의 위상강화와 국가의 국력강화에 기여하는 기관으로서,
또 내부의 교직원들에게 입시지도를 통한 스킬강화와 대입진학까지의 프로세스 이해,

숙달등을 통해 장차 독립적인 학원장으로서의 경험 체득 등.
모두에게 유익을 주는 기관이 우리 학원이다.

​

다만, 단점인 것은 시류나 유행에 벗어나는 느낌으로 사업이 잘 안될 수 있고 그로 인해 경영난을 겪을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세상사 좋은 것을 다 취할 수 없듯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상에 대한 유익과 가치를 먼저 취한 대가로 원생모집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감수하겠다.
단기적인 시류에 편승하여 사업을 하기보다 장기적으로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도록 노력하겠다.
우리는 사업적인 측면을 무시해서도 안 되지만, 우리의 사업특색을 버려서도 안 된다.
소금이 짠 맛이 사라지면 버림을 받듯이,

특목입시 기관으로서의 강점을 지속하면서 대입에 있어서도 실적으로 존재감을 보이도록 노력하자" 라는 말씀이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구호제창이 있었습니다.
지나간 과거를 다 떨쳐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선을 미래로 향해 나아가자.
가자. 가자. 가자.
미래로! 미래로! 미래로!

축사에 이어 관례대로,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순서는
1. 5년, 10년, 15년 근속자.
2. 올해의 공로상 수상자
3. 신규보직 임명자.
로 진행되었으며,
폐회식후 교직원들은 원내 시설을 돌아보면서 식사장소인 옆 건물 2층 청라 드마리스로 이동하였습니다.

곧이어,
원장단에서는 초대한 외빈들을 맞아 인사하며 함께 원내 시설을 안내하였습니다.
400여 평에 가까운 실 전유면적에  최고급 스터디 홀과 초중고별 전유공간의 독자적 환경,

쾌적하고 편의성이 있으며 최고급 교구를 갖춘 다양한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다들 감탄을 금치 못하셨습니다.
미래의 학원이 이런 모습이라는 중론 속에 "역시 지 에듀는 인천, 부천지역의 자랑이다."라는 칭찬들을 해주셨습니다.
여러 외빈들이 화분과 방문 등으로 축하의 말씀과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바로 가신 분들을 빼고 대체로 담소하면서 고등관 로비에 준비된 뷔페음식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원내는 축하의 화분들로 향내가 진동하였습니다.

인월회 오상기회장님, 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 이병래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황복현 영림임업 회장님,

 김대용 아발론교육 대표, 박영희 전 인천시학원연합회장 외

다수의 원장님들과 많은 분들의 격려와 축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박명수 대표님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철호 전 G1230교육 대표께서는 고급 애플카인드 사과쥬스 120개를 양구농장에서 직송, 협찬하여 행사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당일 행사를 위해 준비와 안내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에듀 청라센터는 11월 1일에 정식 개원을 합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